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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클래스] 빅토리아 케이크 & 밀크티 원데이 클래스 2019년 3~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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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달콤한 케이크와 스콘, 부드러운 밀크티와 함께 나누는 수다는 팽팽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선사하죠. 동료애를 뛰어넘는 진한 우정으로 뭉친 교과서1팀 삼총사는 애프터눈 티 클래스에 참여해 직접 빅토리아 케이크를 굽고 맛보며 달콤한 오후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평일 오후에 나누는 여유 한 조각

중곡동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디저트 카페 ‘리나 앤 세실’.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와 향긋한 커피 향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이곳에, 교과서1팀에서도 빛나는 우애를 자랑하는 삼총사가 찾아왔습니다. 이름만으로도 여심을 저격하는 ‘빅토리아 케이크와 밀크티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참가 신청 공지를 접하자마자 교과서1팀 이청희 사원은 선배이자 절친인 이은지 과장과 정미연 과장을 긴급 섭외해 달콤한 오후를 위한 도전에 응모했습니다.

“평소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재미있는 기회겠다 싶어 바로 신청했어요. 평소 마음이 잘 맞고 입맛까지 잘 맞는 두 과장님이 두 말없이 오케이~ 해주셔서 함께할 수 있었죠.”

3년 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친해졌다는 세 사람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동료입니다. 이은지 과장과 정미연 과장은 미래엔에서 만난 동향 친구로,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절친 사이죠. 막내 이청희 사원은 똑소리 나는 업무력과 넘치는 애교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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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달콤함

빅토리아 케이크는 1800년대 빅토리아 여왕이 즐겨 먹었다는 영국의 전통 케이크입니다. 달걀로 거품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식이 아닌 실온에 부드러워진 버터를 휘저어 공기를 집어넣어 만들기 때문에 묵직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죠.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실온에서 부드럽게 변한 버터(150g)를 휘저어 공기를 집어넣어 줍니다. 어느 정도 부드럽게 풀어지면 설탕(150g)을 넣고 고루 섞어 준 후, 달걀(150g)을 조금씩 넣어가며 잘 섞어줍니다. 이때 달걀은 잘 풀어 2시간 정도 실온에 놓아두는 게 좋은데요, 온도가 낮아지면 버터가 굳어버리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박력분(114g)과 아몬드 가루(42g), 베이킹파우더(4.5g)를 넣고 잘 섞어주면 반죽 완성! 한참을 거품기와 씨름한 끝에 완성된 반죽은 빵틀에 넣고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30분간 구워줍니다.

빵이 구워지는 사이 밀크티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요, 너무 뜨겁지 않은 물 100mL에 찻잎 7~8g과 설탕을 넣고 4~5분 정도 뭉근히 우려낸 후, 6~70도로 데운 우유 200mL와 잘 섞어줍니다. 이때 거름망에 남아있는 찻잎은 꾹꾹 눌러줘야 차의 맛과 향이 제대로 우러난다고 하네요. 눈앞에서 직접 만든 밀크티의 풍미에 감탄하며 잠시 쉬는 사이, 맛있게 구워진 케이크 시트가 등장했습니다. 일단, 시트를 가로로 반 자르고 그 사이에 수제 딸기잼과 버터잼을 바른 후 슈가파우더를 톡톡! 드디어 근사한 빅토리아 케이크가 완성됐습니다.

쉼 없이 휘젓어야 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서로 웃고 도와가며 완성한 달콤한 케이크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케이크 한입에 피로가 스르르,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요. 여기에 향긋한 밀크티가 더해지니 빅토리아 여왕이 누리던 행복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든 빅토리아 케이크와함께한 애프터눈 티, 그리고 달콤한 수다…. 짧지만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처럼 교과서1팀 삼총사의 달콤한 우정도 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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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교과서1팀 이청희 사원
평일 오후, 사무실에서 벗어나 누린 소확행! 제가 좋아하는 과장님들과 함께 재밌게 케이크를 만들고, 디저트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어요. 흔쾌히 함께해 주신 두 과장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요. 케이크와 밀크티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나니 앞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요, 팔 힘을 길러서 다른 베이킹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교과서1팀 정미연 과장
늘 의자에 붙어 있던 엉덩이를 떼고 팔 힘과 섬세한 손놀림으로 뭔가를 만들며 기분까지 새로워지는 신선한 시간이었어요. 묵혀뒀던 베이킹에 대한 열망도 새삼 느꼈지만, 역시 디저트는 사 먹는 것이라는 진리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원데이 클래스에 응모해서 좋은 시간을 선사해 준 이청희 사원과 디저트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지닌 이은지 과장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교과서1팀 이은지 과장
평소 디저트와 차를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응모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본 건 처음이라 조금 긴장하기도 했지만 하나하나 쉽게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멋진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특히 밀크티 만드는 방법은 정말 고마운 정보였는데요, 이제 집에서도 맛있는 밀크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총사가 함께한 티타임,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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