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2019년 1~2월 호 다른 글 보기
  • 미래엔을 읽다
  • 아트갤러리 N
  • 원데이 클래스
[미래엔을 읽다] 통일 교과서 학술 심포지엄 2019년 1~2월 호
사진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며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미래엔은 언젠가 다가올 남북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를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1월 17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통일교과서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발행을 기념하고, 통일 시대의 국어 교육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진

남북 언어 이질화 극복을 위한 국어 교육의 첫 단추

미래엔은 통일 후 남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국어 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 부터 통일국어교육연구회와 함께 남북한 언어의 이질화 양상 등 기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남북한 초등 국어 교육의 분야별 전문가와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미래엔 국어 교과서 개발 실무자 등 총 36명의 전문가가 협력해 지난해 초등학교 저학년용(1~2학년)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이하 통일 교과서)를 개발했죠. 그리고 교육부와 통일부 등 정부 관계 부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관련 기관에 무상으로 배포 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일 교과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저학년용 결과물과 개선점을 모색해 중학년(3~4학년) 및 고학년(5~6학년) 개발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입니다."

신헌재 통일국어교육연구회장이 문을 연 '통일 교과서 학술 심포지엄'은 학습자중심 교과교육학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추계 공동학술대회'의 소주제로 진행된 것으로, 관계자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일 교과서」연구에 참가한 연구진들이 직접 발표에 나섰습니다.

사진

남북언아생활통합과 연결접속종합의 리좀식 교재 지향

먼저 신헌재 통일국어교육연구회장은 「통 일 교과서」가 남북한 언어 및 생활의 통합 을 지향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상 호 배려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 다며 통일시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의 특 성과 지향점을 소개했습니다.이어 공주교육대학교 한명숙 교수가 연단에 올라 교재 간, 교육 내용 간, 학습 요소 간의 연결과 접속, 종합을 지향하는 리좀식 교 재 개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교과서별 개발 과정과 구성의 특징을 알리는 주제 발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통일 교과서」는 학생용 4종「우리말길」,「우리말 터」,「우리말 꽃」,「우리말 틀」 과 「교사용 학습 안내서」까지 총 5종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주제 발표는 학생용 교과 서 4종에 대한 개발 배경과 핵심을 소개하 고, 이에 대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습니다

전주교육대학교 서현석 교수는「우리말 길」이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한글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남북한의 서로 다른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저학 넌 교과서의 개발 원리와 단원 구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이향근 교수는「우리말 꽃」의 집필 포인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댜 「 우리 말 꽃」은 남북한 어린이들의 정서적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학 작품들을 수록한 읽기책으로, 다양한 세 계관을 인식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문학 작품들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다.

전주교육대학교 이창근 교수는 남북한의 이질화된 문법과 단어를 다룬「우리말 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두음법칙이나 사이 시옷 등 남북이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특정 문법과 이질화된 낱말들을 카드놀이냐 쓰 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 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춘천교육대학교 김태호 교수는 「우리말 터」를 소개했습니다.「우리말 터」 는「우리말 길」에서 학습한 내용을 일상생 활이나 학교생활에 적용해 남북한 어린이들의 화합을 유도하는 활동책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미래엔, 통일시대의 언어 공동체 회복에기여할것

윤광원 미래엔 교과서부문 총괄 부사장은 ‘통일 교과서 발행이 남북한 언어 통합에 조 금이나마 도움이 도|기를 바란다."며“미래엔은 교육출판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 고 통일시대의 언어 공동체 회복을 워한 교 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심포지엄의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통일 교과서를 준비했습니 다. 이 시간은 결코 충분한 시간이 아닙니 다 하지만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길에 한 발 내디몄다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학년용 교과 개발 과 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앞으로 이어질 중 학년 및 고학년 교과 개발에 반영돼 좀 더 발전되고 완성도 높은 개발이 이루어질 것 이라고 믿습니다.

심포지엄을 정리하며 신헌재 통일국어교육 연구회장이 남긴 말은 다음에 만들어질「통 일 교과서 」 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모국어인 우리말과 우리글이 하나되고, 이 를 따라 마음과 혼이 하나돼 남과 복이 하나 되는 길, 나아가 온 세계에 흩어진 겨레까지 하나도I는 길에「통일 교과서」가 의미 있는 초석이되길바랍니다.

2019년 1~2월 호 다른 글 보기
  • 미래엔을 읽다
  • 아트갤러리 N
  • 원데이 클래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