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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미래엔] 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 결선 2018년 11~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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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을 통해 마음을 키우다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하나 되어 만드는 화음의 축제, ‘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가 지난 11월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이지에듀가 주관하며, 미래엔‧동아일보사‧어린이동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나’를 드러내지 않고 ‘우리’를 위한 소리의 균형을 찾아가는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동시에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워 정서와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기획된 대회였죠.
참가 대상은 지자체나 방송사 합창단 등 전문 합창단을 제외한 전국의 초등학교 합창단이나 음악 동아리였고, 지원은 온라인 동영상 채널과 메일을 통하여 접수가 이뤄졌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한 대회였음에도 170개가 넘는 팀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경연 무대에서 앞서 팝페라 테너 최용호의 축하공연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무대를 장악하는 최용호 테너의 목소리는 긴장한 아이들에게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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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아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이다

결선에 오른 만큼 10팀이 보여준 무대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소녀상 등신대를 들고 첫 무대에 오른 <양산러브엔젤스>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곡 ‘소녀의 꿈’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고, <누원초 푸른꿈 합창단>은 희망 가득한 메시지를 담은 ‘나무의 노래’를 맑은 목소리에 담아 전했습니다. <청원초등학교 합창단>은 소소한 행복의 가치를 담은 곡 ‘Happy Things’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여 객석에 행복을 전했죠.
‘재즈피치카토’라는 곡을 들고 나온 <불정초등학교 합창단>은 가사 없이 화음과 율동만으로 경쾌한 무대를 만들었고, <성원초등학교 합창단>은 신나는 멜로디와 경쾌한 무대 매너로 ‘SING SING SING’을 불러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합창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장수초 어린이 합창단>은 ‘꿈꾸지 않으면’이란 곡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잠원초등학교 합창단>은 ‘숲속을 걸어요’와 ‘보물’을 부르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고, <서울창원초등학교 합창단>은 ‘두껍아 문지기’라는 곡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시간으로 안내했으며,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방울새’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광주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가사가 눈에 띄는 곡 ‘뚱보새’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모두에게 행복으로 기억될 하모니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던 열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끝났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멜로디를 어우러지는 아카펠라의 매력에 어린이들이 잠시 긴장을 내려놓을 수 있었죠. 김영진 (재)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한 윤광원 미래엔 부사장은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가 화합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목정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과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빛나는 대상의 주인공은 이색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광주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에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저마다의 개성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동심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준 모든 팀이 오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열정을 다해 오랜 시간 연습하며 친구들과 화합을 배웠던 시간, 그 결과를 최선을 선보였던 무대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 소중한 추억이 더 크게 꿈꾸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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